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비안 셰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셰어는 주 포지션이 최후방 수비수임에도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이는 센터백이다. 우선 셰어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뿌려주는 양질의 패싱력을 갖추고 있는 볼 플레잉 센터백이다. 수비수임에도 중거리슈팅이나 프리킥을 시도할 정도로 '''워낙 강력한 오른발 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셰어를 통해서 한 번의 롱패스를 통해 역습을 전개하거나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좌우 측면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시원시원한 롱패스를 찔러준다. 넓은 시야를 탑재한 데다, 왼발로도 장거리 패스나 슈팅을 할 정도로 왼발의 정확도도 매우 높아서 좌우측면을 가리지 않고 어디로든 정확한 볼 배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셰어의 가장 큰 무기. 패스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본인이 직접 운반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셰어의 플레이에서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헤더 능력'''. 190에 가까운 큰 키를 보유하고 있어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쉽게 우위를 점하는데, 경합 능력에 더해 공의 낙하 위치를 잡아내는 움직임이 좋다 보니,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한 방을 통해 득점을 기록한다. 여기에 더해 상술한대로, 프리킥이나 중거리슈팅으로도 득점을 만들어낼 만큼 센터백으로서의 공격력이 매우 화끈하다. 단점은 수비수임에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돋보이는 대신, 정작 수비수의 본분인 '''수비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발이 느려서 커버할 수 있는 수비 범위가 좁은 편이고 수비 집중력의 기복으로 인해 수비 실수가 잦은 편. 현대 축구에서 라인을 올리고 센터백들에게 광활한 뒷공간 커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셰어의 '''느린 속도'''는 단점으로 충분히 지적받을 만하다. 기본적으로 수비 상황에서도 상당히 공격적인 전진 수비를 즐겨하는데, 자신의 예측을 바탕으로 하는 예측 수비를 하기 때문에 예측이 틀리면 뒷공간이 그대로 열리게 된다. 게다가 공격 시의 위치 선정 능력과 달리 수비 시의 위치 선정 능력은 아쉬워서 어설픈 위치 선점으로 공을 다시 소유할 찬스를 놓치거나,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뒤늦게 따라가다가 카드를 수집하곤 했다. 그러나 에디 하우 부임 이후로는 본래의 장점이던 볼 플레잉에 더해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력까지 단점이 없는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상대의 역습 시 물러서지 않고 먼저 전진해서 커팅하는 타이밍을 굉장히 잘 맞추는 편이며,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